연일 폭발 이슈가 이어진 갤럭시 노트 7과 관련,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소송이 제기되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Jonathan Strobel은 지난 9월 자신의 바지 앞 주머니에 넣어놓은 제품이 터져 오른쪽 다리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로이터의 질문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진행중인 소송에 대해 코맨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는데, 원고인은 이번 소송을 통해 의료비와 임금 손해, 그 외 정신/ 물질적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배터리 문제로 세계 곳곳에서 폭발 사고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는 삼성 갤럭시 노트 7은 각국 공항과 항공사에서 비행기 탑승 시 사용 및 충전하지 말 것을 권고되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사용자 안전 차원에서 리콜된 제품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렸다.
한편, 삼성전자는 문제가 된 삼성 SDI 배터리 탑재 모델에 대한 리콜을 진행 중으로,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에서는 갤럭시 노트 7에 대해 '심각한 화재와 화상 위험'을 들어 공식 리콜을 발령했으며, 국내에서는 오늘부터 문제가 해결된 제품으로의 교환을 시작, 2017년 3월 말까지 리콜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