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Google)이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안드로이드 7.0 업데이트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 벤치마크 사이트인 GeekBench에 9월 19일자로 삼성전자 갤럭시 S7(SM-G930F)과 갤럭시 S7 엣지(SM-G935F)의 테스트 결과가 올라왔는데, 이들 제품은 운영체제(OS)로 안드로이드 7.0이 설치된 것으로 나와 삼성전자가 현재 안드로이드 7.0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ammobile은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과 관련해 제품 판매 중단 및 리콜을 진행하면서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 S7 시리즈에 보다 빨리 안드로이드 7.0 업데이트를 진행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7 출시 전에 이전 모델 갤럭시 노트5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노트7에 들어갈 UX(사용자 경험) 기능 일부를 미리 선보인 갤럭시 베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추가된 기능을 제공하는 정식 버전도 곧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쪽은 UX만 업데이트 되는 것으로 안드로이드 7.0 업데이트 일정은 삼성전자가 공식 발표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