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10nm AP 스냅드래곤 830, 전량 삼성 위탁생산?

2016-10-06 11:38
길문혁 기자 ansgur0121@bodnara.co.kr

퀄컴의 차세대 10nm AP는 삼성에서 전량 위탁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퀄컴의 최신 AP로 알려진 스냅드래곤 820은 14nm FinFET공정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현재 삼성전자의 노트7과 LG의 G5와 V20에 탑재된 AP다. 전작에 비해 향상된 공정 기술로 인해 발열 및 성능등에 있어 우수한 평을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기존에 선보인 820을 성공적으로 양산에 성공해낸 만큼 차세대 AP인 스냅드래곤 830(추정되는 네임 미확실)또한 삼성측에다가 전량 위탁하여 맡긴다는 정보다. 실제 외신은 6일 날짜로 전량 위탁생산한다고 보도했으며 2016년 2분기 경 삼성측은 현재 7nm공정 기술 개발중이라는 소식을 전한만큼 10nm공정에 있어선 이미 양산에 차질이 없는것으로 분석되고있다.

한편 스냅드래곤 830은 10nm 공정 기반으로 제조되며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인 갤럭시 S8에 탑재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