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토리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컨소시엄이 설립되었다.
씨게이트, WD, 마이크론, AMD, IBM, IDT, ARM, HP, 화웨이, 삼성, SK하이닉스 등의 주요 업체들이 참여한 Gen-Z 컨소시엄은 코어당 메모리 대역폭과 용량은 거의 변함이 없거나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데이터는 갈수록 늘고 있는 업계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버스인 'Gen-Z' 개발을 위해 설립되었다.
Gen-Z 컨소시엄은 수백 GB/s 대역폭에 100ns 이하의 레이턴시, 데이터 중심 컴퓨팅에서 실시간 자료 분석과 메모리 어플리케이션 풀 확보, 메모리와 스토리지 혁신을 현재 운영체제하에서 가능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버스 규격의 업계 표준화를 위해 Gen-Z 컨소시엄은 관련 규격을 무료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며, 커넥터와 구조, 자료 전송 프로토콜등이 포함된 최종 규격은 2016년 말 경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Gen-Z 컨소시엄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