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세 배 빨라진 15W 무선충전패드 상용화

2016-10-13 11:05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LG이노텍에서 스마트폰 급속 충전이 가능한 무선 충전패드 양산을 발표했다.

LG이노텍에서 새롭게 공개한 무선충전패드는 최대 15W 충전 능력을 갖춰 보통 5W 수준의 무선 충전 패드 보다 최대 세 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10월 중순부터 유럽, 북미, 호주등에서 판매될 에정이다.

LG이노텍의 15W 무선충전패드는 무선충전 국제 표준화 단체인 세계무선전력협의(WPC, Wireless Power Consortium)의 기술 표준을 준수하며, 충전 중 스마트폰과 맞닿은 부분의 온도를 층정해 인정 수준 이상으로 과열되면 전력 공급을 중단하는 보호 기능을 갖췄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가로등 / 16-10-13 11:34/ 신고

크다

공부하자

/ 16-10-13 16:59/ 신고

15W 수준이면 퀵차지 2.0 인데... 무선으로 그 속도 지원되면 정말 쓸만할듯..

시골 남자

/ 16-10-14 7:49/ 신고

lg도 간만에 좋은 제품 선보이네요

쿠로링

/ 16-10-14 8:10/ 신고

g6 무선 충전이 기본 포함되겠네요

지풍승 / 16-10-14 19:07/ 신고

휴대폰도 퀵 무선 충전이 가능해야 되는건 아닌가.. 무선 충전만 되면 퀵 충전이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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