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8, 세 가지 펌웨어 개발 중?

2016-10-17 11:49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갤럭시 노트 7 폭발 이슈로 5조원대 손실이 예상되고 있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8의 출시를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S8에 세 가지 펌웨어가 적용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들 펌웨어는 G955FXXE0APJ3, G955FOXA0APJ2, G955FXXE0AP의 세 가지로, 아직 개발단계로 알려져 있어 차이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판매 지역 혹은 AP에 따른 차이로 여겨지고 있다.

갤럭시 S8은 5.5인치 크기의 4K 디스플레이 또는 5.1인치 2K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30과 엑시노스 8895 AP 기반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앞서 유출된 언팩 2017 티지 이미지에 홍채인식을 뜻하는 눈의 이미지가 삽입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 추가적인 정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갤럭시 노트 7에 탑재되었던 USB Tpye-C 지원, 듀얼 카메라 탑재, 아이폰 7을 의식한 3.5mm 오디오 잭 제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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