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alcomm)이 차세대 스냅드래곤 830 프로세서를 삼성전자가 아닌 TSMC에서 생산할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Digitimes는 중국 EDN 보고서를 인용해 현재 스냅드래곤 830 생산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10nm 공정이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퀄컴이 스냅드래곤 830 후속 주문을 삼성전자에서 TSMC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며칠 전 업계 최초로 10nm FinFET 로직 공정을 양산한다고 발표했는데, 보고서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2017년 초에 출시할 하이엔드 모델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스냅드래곤 830 샘플을 아직 받지 못했다며 삼성전자의 스냅드래곤 830 칩 생산 지연을 의심했다.
Digitimes는 스냅드래곤 830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내년 1분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와 부품 공급 업체의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