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Lenovo)가 앞으로 모든 스마트폰을 모토(Moto) 브랜드로 통일할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레노버는 지난 2014년 구글로부터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하면서 레노버 자체 브랜드와 모토로라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모두 출시했지만 더 이상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고 앞으로 나올 단말기는 모두 '모토(Moto)' 브랜드를 사용할 거라고 한다.
모토로라의 모토 브랜드 스마트폰은 레노버 인수 후에도 그 동안 북미 지역 공략을 위해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얼마 전 모토로라 중국 웹사이트에 모토M (Moto M)이 올라오면서 레노버에서 만든 스마트폰에 모토 브랜드만 붙인 거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레노버보다 모토로라의 모토 브랜드가 더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시장 공략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레노버가 디자인하고 생산한 모든 스마트폰에 모토 브랜드가 붙는다면 모토로라는 이름만 남고 모토Z와 같은 혁신적인 모델 개발이 어려워질 거라는 우려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