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이라 하면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다양한 모바일 IT 기기다. 그 중 사무 직장인이라고 한다면 필수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과 모니터가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출근할땐 스마트폰으로 일정체크 및 메신저와 SNS를 하고 출근후엔 장시간 의자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며 일과를 마무리 짓곤 한다. 퇴근길엔 다시 스마트폰..
이렇듯 스마트폰을 포함하여 컴퓨터 또 다양한 모바일 IT기기를 사용 안할순 없다. 그렇다면 최소한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래서 이번 기사를 작성하게 됐다.
이번 기사에선 이런 현대인의 삶 속에 뗄래야 떼기 힘든 다양한 IT 기기들 속에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도입된 기술 중 최근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기술을 살펴보고자 한다.
대세는 블루라이트 차단? 스마트폰에도 적용되고 있는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
블루라이트는 가장 쉽게 풀어쓰자면 모니터와 스마트폰, TV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해당 블루라이트에 대한 유해성 논란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시작되었으며 최근 국내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어쨌든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해당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엔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가져온다고 한다. 또 밤늦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이 블루라이트로 인해 수면유도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어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 최근엔 이런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다.
참고 사항으로 해당 기사와는 무관하지만 블루 라이트와는 무관하지만 국내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하여 여러 전문가들은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뇌에 굉장한 피로를 주며 수면의
질을 떨어진다고 밝혔다.
가장먼저 아이패드와 갤럭시 노트5엔 나이트 시프트와 블루라이트 필터라는 이름으로 기본 탑재되고 있다. 두 기능 모두 활성화 하면
선명했던 디스플레이 화면이 살짝 누리끼리해지면서 색이 변한다.
즉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밝혀지는 RGB중 블루색상을 낮추어 화면과 같이 누리끼리하게 변하게 하여 블루라이트를 감소 시켜준다. 일부 스마트폰 중 해당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블루라이트 차단 앱 중 본인이 사용하기 편한 앱을 다운로드 하여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필자는 "짱 필터"라는 앱을 사용중이다.
그렇다면 PC 모니터에는 이런 시력보호 기능이 없을까?
최근 모니터 트랜드, 시력 보호에 중점
최근 모니터 시장은 시력보호에 중점을 두고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BenQ가 이 시장에 시작을 알렸다. BenQ하면 게이밍 모니터로 다들 잘
알고 있지만 게이밍 모니터와 함께 아이케어(Eye-Care)라는 이름으로 눈을 보살핀다는 의미를 담은 카테고리를 집중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실제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플리커프리의 경우 BenQ사가 독일 인증 전문 기관 TUV 라인란드 에서 모니터 업계 최초
플리커프리 인증을 획득했다.
그리고 최근엔 플리커프리와 함꼐 로우 블루라이트 그리고 신기술인 블루라이트 플러스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즉 게이밍 모니터라 한다면
당연히 장시간 사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그러한 게이머의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이런 신기술을 적용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된다.
BenQ사의 모니터를 통해 블루라이트 차단과 플리커프리와 같은 시력보호 기술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젠 기본이 되어 별도로 광고는 안하지만. 이런 기능도?
태양광 혹은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형광등과 같은 외부로부터 빛이 LCD에 반사되어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는 것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기술이다. 해당 기능은 LCD로부터 반사되는 빛을 줄이기 위해 코팅을 적용하여 LCD 빛의 반사율을 줄인 기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해당 기능이 들어간 모니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기준 199종이 있으며 일부 제품의 경우 광고도 생략한 모델들이 있다. 이젠
특징이라기 보단 기본이 되어 기능은 추가했지만 별도로 부각시키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살펴보자.
로우 블루라이트,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PC모니터에도 시력 보호를 위한 기술이 최근 두가지 많이 뜨고있다. 그 중 첫번째로는 앞서 살펴본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다.
지금까지 BenQ사 에선 아이케어로 출시한 로우 블루라이트 모니터들은 해당 기능 활성화 시 보이는 바와같이 본래의 색상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시력보호가 된다고 한지언정 게이머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적용해서 쓰는이가 적었다.
실제 사진을 보면 "이거 과장한거 아니야?"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정도 차이가 있다. 과거 블루라이트를 활성화 하면 정말
색이 누렇게 변했다. 이러한 현상을 개선한 기술이 바로 BenQ의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다.
BenQ에서 밝힌 정보에 따르면 기존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은 블루라이트 전체의 색상을 차단했다면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는 일부 몸에 해로운
파장은 차단하며 색상 변화는 거의 없는 신기술이라고 밝히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정보에 의하면 "몸에 해로운 블루라이트 영역인 420~455nm은 막고 이로운 블루라이트 455~480nm는
보존하여 큰 색변화 없이 본래 색상을 유지하면서 해로운 블루라이트는 차단한다"고 전했다.
해당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 기능이 적용된 모델은 좌측 27인치형 BenQ EW2775ZH와 24인치형 BenQ EW2445ZH 두가지
모델이 있다.
모니터 사용시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기술 또 하나, 플리커프리
그리고 남은 한가지가 플리커 프리다. 플리커 프리란 모니터 영상의 깜빡임 현상을 줄여 실력을 보호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즉 사람이
인지는 못하지만 눈은 지속적으로 화면을 바라보기에 이러한 작으면서 잦은 현상이 눈에 피로를 주는 것이다.
현재 최근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니터에는 이 기능을 도입하고 있으며 가격비교 사이트에선 플리커프리 기능을 체크하면 해당 기능이 적용된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실제 사진을 통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자.
일반 모니터와 플리커프리 모니터 두개를 두고 사진을 찍은 장면이다. 앞서 필자가 설명한 내용을 살펴보면 모니터 영상의 깜빡임을 줄여주는
현상이라 언급했다.
사진과 같이 일반 모니터와 플리커프리 모니터 두 모델 다 깜박임 없이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눈이 받는 피로는 사진
좌측과 같은 깜빡임을 다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일, 이십분의 짧은 사용시간에선 큰 차이를 못느끼나 1~2시간 이상 사용하는 장시간 사용자의 경우 일반 모니터와 플리커프리
모니터와의 차이가 크니 참고하길 바란다.
실제 필자의 경우 작년 말에 스마일라식을 했었다. 당시에 라식을 한 직후라 눈이 수술전과 비교해 동일하게 컴퓨터, 스마트폰을 바라봐도 쉽게
건조해지고 피로했었다. 하지만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과 플리커프리 기능을 사용한 후로 눈이 받는 피로도는 굉장히 줄었다.
지금도 필자의 스마트폰 앱의 경우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설치하여 사용중이며 모니터는 플리커프리 기능이 들어간 모델을 사용중이다.
눈의 피로를 피할순 없다. 하지만 줄일순 있다
다양한 시력보호 기술을 살펴봤다. 과거엔 핫했으나 이젠 기본이되어 별도로 부각되지 않는 기능부터 최근 여러 회사들에서 밀고있는 기술등을
살펴봤다.
유명한 기능도 있었지만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라는 신기술도 등장하고 있었다. 기업에서 새로운 기술을 부각시킨다는 것은 그만큼 소비자들이
이러한 기술에 관심이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눈의 피로를 안줄순 없다. 그렇기에 라식을 했거나 혹은 장시간 작은 모바일 IT기기 들을 많이 사용한다면 앞서 살펴본 블루라이트 차단 앱을
활용해 보자.
또 게임을 많이하는 게이머라 한다면 눈 건강이 최우선시 된다. 그렇다면 게임할때에도 큰 색상 변화없이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BenQ의 로우
블루라이트 플러스가 적용된 두 모델은 고려해 보는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