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내년에 10.5인치 신형 아이패드(iPad)를 출시할 거라는 루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2월부터 10.5인치 모델 생산을 시작할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Digitimes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까지 나온 7.9인치 아이패드 미니, 9.7인치 아이패드, 그리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외에 2017년에 10.5인치 아이패드를 내놓을 계획이며 올해 12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거라고 한다.
해당 소식을 전한 대만 공급업체 관계자는 애플이 새로 출시되는 10.5인치 모델을 주력으로 삼으려는 이유는 미국 내 엔터프라이즈 및 교육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이며, 기존에 나왔던 9.7인치 모델은 너무 작고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10.5인치 아이패드는 이미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된 애플 A10X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이며, 애플이 2017년 1분기에 2백만대, 2017년 한 해 동안 5~6백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른 구체적인 하드웨어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0.5인치 아이패드가 보다 얇은 베젤 두께로 화면은 커졌어도 본체 크기는 기존 9.7인치와 차이가 없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
한편, 소식통은 10.5인치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애플이 저가형 9.7인치 아이패드를 선보이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경쟁할 거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