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12% 감소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1억 8,230만대로 지난 해보다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탈착식 태블릿 제품군이 천천히 시장을 견인하면서 한 자릿수 성장을 통해 2018년에 시장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IDC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장점은 분리형 태블릿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지만 슬림형 및 컨버터블형 노트북이 인기를 얻음에 따라 PC 시장으로도 눈을 돌리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노트북 및 태블릿의 평균 판매 가격을 단기간에 증가시키면서 공급 업체들에게 환영할 만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리적인 관점에서 신흥 시장에서는 분리형 태블릿 성장에도 불구하고 슬레이트형 태블릿 수요 감소로 인해 2018년까지 계속 출하향이 감소하고 이후에 평평하게 유지될 것이며, 성숙 시장에서는 슬레이트형 태블릿 감소를 탈착식 태블릿의 성장이 상쇄하기 때문에 2020년까지 한 자릿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IDC는 탈착형 태블릿으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저렴한 가격과 사물인터넷 관련 생태계 성장에 힘입어 슬레이트 태블릿 출하는 계속될 것이며 2020년에도 1억 2,400만대로 태블릿형 태블릿 출하량의 2배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