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8에 8GB RAM을 사용할 거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PhoneArena는 중국 Weibo에 올라온 루머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S8에 8GB LPDDR4 RAM을 탑재할 것이며 10nm 제조 공정을 이용해 하나의 칩으로 만들 거라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기종에 탑재할 UFS 2.1 플래시 스토리지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루머로는 갤럭시 S8에 6GB RAM에 최대 256GB 스토리지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8GB RAM 탑재설이 나오는 이유에 대해 PhoneArena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배터리 발화 및 그에 대한 두 번의 리콜로 인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갤럭시 S8의 스펙을 향상시킨 것으로 추측했다.
삼성 갤럭시 S8은 5.1인치 디스플레이와 10nm 공정의 엑시노스 8895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갤럭시 S7과 달리 모든 제품이 엣지 화면을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 대신 6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갤럭시 S8 플러스를 출시할 수도 있으며, 이 제품은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해 애플 아이폰 7 플러스와 직접 경쟁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 외에 삼성전자가 갤럭시 S8에 얼마 전 인수한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남자 버전은 Bixby, 여자 버전은 Kestra라는 인공지능을 탑재하길 원하고 있지만, 구글 측이 자사의 인공지능인 구글 어시스턴트만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협의 중이라는 추측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