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7.1 점유율 0.2%에 불과.. 프로요는 역사 속으로

2017-01-11 12:22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 사용률이 0.2%에 불과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사용에 대한 월별 분석을 발표하였는데 안드로이드 누가(Nougat) 점유율이 0.4%에서 0.7%로 늘었지만 최신 버전인 7.1을 기준으로 하면 전체 사용자의 0.2%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안드로이드 누가는 지난 해 8월 출시 되었는데도 점유율이 1% 미만인데 이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업데이트에 소극적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안드로이드 마시멜로가 29.6%로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달보다 3.3% 향상 된 수치이다. 아직 누가보다 마시멜로를 기본 OS로 탑재한 안드로이드 기기가 많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 된다.

한편 안드로이드 초기 버전인 프로요는 0.1% 미만으로 추산 되어 이제 사용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고 진저브레드는 점유율이 1%로 하락해 조만간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출 것으로 예상 된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주동성

/ 17-01-12 10:19/ 신고

커스텀롬이 아닌이상 업체들이 업데이트를 해줘야 쓰는건데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업데이트에 소극적이라고 단정짓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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