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Oculus)의 VR (가상현실) 영화 제작소인 '스토리 스튜디오(Story Studio)'가 폐쇄 된다.
최근 오큘러스의 콘텐츠 부문 부사장 제이슨 루빈(Jason Rubin)은 블로그 게시물에서 오큘러스가 내부 콘텐츠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고 외부 제작 지원에 더 많이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모든 프로젝트는 취소 되며 직원 50명은 오큘러스 내에서 새로운 직업을 신청하게 된다.
스토리 스튜디오는 지난 2015년에 설립 되었으며 고슴도치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삼은 VR 애니메이션 '헨리(Henry)'를 제작하여 미국의 에미상(Emmy-winning)을 수상하였고 올해는 VR 애니메이션 영화 '디어 안젤리카(Dear Angelica)'를 개봉하였다.
지난 3월 오큘러스의 공동 창립자 팔머 럭키가 퇴사하고 이제 스토리 스튜디오도 폐쇄 되면서 차츰 오큘러스가 VR 사업을 축소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커지고 있는데 루빈 부사장은 페이스북과 오큘러스가 스토리텔링 방식의 VR 콘텐츠 개발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