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주부터 갤럭시 S8 시리즈에 탑재된 '빅스비(Bixby)'를 통한 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일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등 총 3개 은행에서 시작된 빅스비 은행 서비스는 삼성전자가 상반기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8 및 갤럭시 S8+에 탑재된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Samsung Pay), 그리고 생체 인증 서비스 '삼성 패스(Samsung Pass)'를 연계해 제공한다.
갤럭시 S8 시리즈 사용자들이 '빅스비'에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삼성 페이'가 금융 플랫폼이 되어 연동된 은행 앱을 호출하고, '삼성 패스'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한 후 금융 업무가 처리되는 방식이다.
빅스비 은행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삼성 페이'의 은행 서비스 메뉴를 통해 제공되는 신한, 우리, KEB하나은행 앱을 설치하면 된다. 간편한 이체를 위해 해당 은행의 삼성 패스 기반 생체 인증 또는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등록, 입출금 계좌를 지정해두면 음성 명령 한 번으로 계좌 정보 입력까지 처리할 수 있다. 은행에 따라 계좌 조회, 계좌 이체, 환율 조회, 환전 시청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