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모바일 가상현실(VR) 헤드셋에 이어 개발 중인 독립형 VR 헤드셋 관련 정보가 올라왔다.
VR focus에 따르면 VR 업계의 여러 회사가 별도의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VR 헤드셋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엑시노스(Exynos) 프로세서를 탑재한 올인원 헤드셋을 개발 중이라고 한다.
삼성전자는 상하이 MWC 2017에서 프로토타입 올인원 VR 플랫폼 레퍼런스인 엑시노스 VR III (Exynos VR III)를 선보였는데, 여기에는 엑시노스 프로세서와 착용자의 안구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능이 들어갔다.
비주얼 캠프(Visual Camp)가 개발한 모바일 VR용 시선 추적(eye-tracking) 기술은 착용자의 눈이 보고 있는 영역에 100% 선명한 렌더링을 제공하고 나머지 영역의 해상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시스템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엑시노스 VR III 헤드셋에는 손 움직임을 추적하거나 음성 인식 및 표정 인식을 비롯한 여러 기술이 통합될 예정이다.
그 외에 엑시노스 VR II는 ARM Mali T880 MP12 GPU를 가진 14nm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듀얼 풀HD 90fps 및 싱글 4K 60fps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사용되었으나 엑시노스 VR III는 ARM Mali G71 MP20 GPU와 더 높으 CPU 성능을 가진 10nm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듀얼 WQHD+ 90fps 및 싱글 4K 75fps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