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새로운 디지털 시네마용 풀프레임 캠코더 CineAlta VENICE를 발표했다.
CineAlta 카메라 최상위 기종으로 출시된 VENICE(모델명 MPC-3610)는 소니가 새로 개발한 디지털 시네마용 36x24mm 풀 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6K 해상도 및 주요 촬영 포맷 Super 35mm 4K 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다.
PL 렌즈 마운트를 채용해 Super 35mm용 PL 렌즈나 아나몰픽 풀 프레임 대응 PL 렌즈 등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L 렌즈 마운트부를 제거하면 E 마운드 카메라로 소니 E 마운트 미러리스 렌즈도 장착 가능하다.
디지털 시네마 제작 표준인 ITU-R BT.2020과 DCI-P3를 웃도는 광색역 지원에 15스톱을 넘는 관용도, 저노이즈 촬영, 자연스러운 피부톤 및 필름 같은 암부 표현을 추구하고 있다. 기록 포맷은 4K 포맷으로 널리 보급형 XVAC과 휴대용 메모리 레코더 AXS-R7을 조합할 경우 16-bit RAW, X-OCN 포맷에 대응한다.
촬영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8단계 유리 ND필터 시스템을 내장했으며, 카메라맨과 조수 등 복수의 운영자가 동시에 제어할 수 있도록 카메라 양쪽에 최적화된 컨트롤 패널을 탑재했다.
소니 CineAlta VENICE는 2018년 2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본체 기준 400만엔(한화 약 4,140만원)이다. 렌즈와 뷰 파인더, RAW 레코더는 별도 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