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미국서 팬텀2 카메라 오류 수리 프로그램 진행

2017-09-18 13:11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드론 전문 기업 DJI가 미국에서 팬텀2 (Phantom 2)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품 수리를 지원하는 'P2 케어 플랜(P2 Care Plan)'을 발표했다.

P2 케어 플랜은 DJI 팬텀2, 팬텀2 비전 및 팬텀2 비전플러스 드론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가운데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카메라 오류가 발생한 장치를 가진 소비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제품 교체 또는 장치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바우처로 제공한다.

미국 내 해당 기기 보유자는 자신의 드론 모델과 시리얼 넘버, 구매일, 구매 증명, 펌웨어 업데이트 날짜와 오류 내용, 기기 관련 수집 동의 등을 제출하면 P2 케어 플랜을 신청할 수 있다.

DJI는 P2 케어 플랜이 팬텀2 시리즈 사용자의 경험을 최적화하고 드론 기능 및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최신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