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X 출시 기대로 먼저 나온 아이폰 8 판매량이 부진하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아이폰 X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거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Digitimes에 따르면 애플 소식통으로 유명한 KGI 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 밍치궈가 애플 아이폰 X가 올해 말까지 약 3,000만~3,500만대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최근 수집된 데이터 중 일부는 아이폰 X를 생산하는 폭스콘이 연말까지 2,500만~3,000만대의 아이폰 X를 출하할 거라고 한다.
이는 기존 출하량 예측에서 500만대가 줄어든 것으로 11월 3일 애플 아이폰 X 사전 주문이 시작되지만 이 때까지 출하할 수 있는 기기 숫자는 약 2~300만대에 불과하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할 때 초기 공급량이 천만대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아이폰 X 출시 초기에 전세계적으로 제품 구매가 매우 어려울 것을 예측하게 만든다.
다만 아이폰 X 출하량이 향상된 수율로 인해 2018년 1분기부터 50%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 X 생산 최대 문제로 알려졌던 3D 감지 모듈 공급업체인 LG이노텍과 샤프가 각각 11월과 12월에 출하량을 늘릴 예정이며 폭스콘 산하 통합 터치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만드는 GIS의 기술 지원으로 샤프가 3D 감지 모듈 수율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시장에는 아이폰 X가 전세계 출시되는 11월 3일에 아이폰 8 및 애플 워치 3가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 X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