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가 게이밍 노트북 및 태블릿에 이어 게이밍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레이저는 1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120Hz 울트라모션 화면과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기술,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레이저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레이저폰(Rzaer Pho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해 8mm 두께와 197g의 무게를 가진 레이저폰은 일반적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보다 빠른 120Hz 울트라모션(Ultramotion) 기술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560x1440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5.7인치 IGZO LCD는 게이밍 모니터처럼 GPU와 디스플레이를 동기화하는 적응형 리프레시 기술을 통해 최대 120fps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이미지 끊김이나 지연 문제를 해결해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유도한다. 또한 광색역(Wide Color Gamut)으로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3 강화 유리를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로 구동되는 듀얼 전용 앰프가 있는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로 시네마틱 오디오 환경을 제공하며, 24-bit DAC가 내장된 THX 인증 USB-C 오디오 어댑터로 좋아하는 헤드폰에서 오디오 품질 사운드를 보장한다.
올해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기기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35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일반 스마트폰보다 많은 8GB LPDDR4-1866MHz 듀얼채널 메모리(RAM)로 최상의 게임 경험을 보장한다. 내부 스토리지는 64GB UFS를 사용했고 microSD 외장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2TB까지 스토리지 확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레이저 게임 부스터(Razer Game Booster) 앱을 통해 자신의 경험에 맞게 미세한 조정을 할 수 있는데다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열 설계로 스로틀링을 줄이고 최고 성능을 제공한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F1.7 조리개의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에서 2배 줌에 해당하는 1,300만 화소 F2.6 망원 카메라로 빠르고 매끄러운 전환이 가능하고 듀얼 톤 LED 플래시로 플래시를 사용할 때도 피사체가 자연스럽게 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FF 센서를 사용한다.
4,000mA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로 하루종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 시간과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퀄컴의 고속 충전 기술 퀵 차지 4+로 빠른 충전도 가능하다. 그 밖에 802.11a/b/g/n/ac Wi-Fi, 블루투스 v4.2, NFC 기능도 들어갔다.
레이저폰은 11월 17일부터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699.99달러(한화 약 78만원) 및 699.99유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