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이달 출시한 아이폰 X (iPhone X)에서 스피커 불량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24일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 X는 이미 해외 1차 출시 국가에서는 이달 3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해외 주요 하드웨어 포럼에서 아이폰 X 구매자들 가운데 일부가 스피커 불량 문제를 겪고 있다는 글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toMac에 따르면 스피커 불량 문제를 겪은 유저들은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할 때 소리가 왜곡되거나 지직거리는 현상이 발생하며 최대 볼륨일 때에 나타난다고 하지만 볼륨이 50%인 상태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유저도 있다. 또한 제품 교환으로 문제가 해결됐다는 유저도 있지만 반대로 교환된 제품에서도 같은 문제를 겪었다는 사례도 있다.
특히 아이폰 8에서도 비슷한 스피커 문제가 발생했었고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를 해결했던 만큼 아이폰 X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문제 해결이 될 가능성도 있다.
만약 소프트웨어 문제가 맞다면 아이폰 X가 아직 출시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공식 출시일인 오는 24일 전에 애플이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해결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