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가 더 많은 안드로이드 기기로 확대된다.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여러 언어로 사용할 수 있는 구글 어시스턴트는 그 동안 안드로이드 7.0 누가 및 6.0 마시멜로 기반의 운영체제(OS)가 탑재된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구글은 1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할 거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가 하루 일정을 알려주거나 쇼핑 목록를 추가하고 나중에 안드로이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원 플러그나 조명 같은 스마트 장치를 제어하고 오늘의 날씨를 물어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용 구글 어시스턴트는 다음 주부터 미국 지역에서 영어로 설정된 기기를 사용자에게 제공되기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올해 초부터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에 한해 구글 플레이 서비스를 통해 구글 어시스턴트를 제공했는데, 오늘부터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스마트폰을 지원 기기에 추가함으로써 더 많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구글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게 됐다.
롤리팝 지원 구글 어시스턴는 미국, 영국, 인도, 호주, 캐나다 및 싱가포르에서 기기 언어를 영어로 설정했거나, 미국과 멕시코, 스페인에서 스페인어로 사용하기 기기에 제공되기 시작했다. 또한 이탈리아, 일본, 독일, 브라질, 그리고 한국어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한국에서도 롤리팝 버전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에게 업데이트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