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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리 VCS, 크라우드펀딩 목표치 1900% 넘어서는 금액 모금

2018-05-31 11:43
방수호 前 기자 scavenger@bodnara.co.kr

아타리(Atari)의 비디오 게임기 '아타리 VCS'가 크라우드펀딩 목표치에서 1,900%를 넘어서는 금액을 모금하였다.

 

아타리 VCS는 인디고고(Indiegogo)에서 10만 달러(약 1억760만 원)를 목표로 크라우드펀딩 모금을 개시했는데 현재까지 7,400여 명이 190만 달러(약 20억4,400만 원) 가량을 후원하였다. 처음 목표치가 비디오 게임기 출시를 위한 금액 치고 낮기는 했지만 그래도 금세 거금이 모였기 때문에 아타리 VCS가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은 확실한 셈이다.

아타리 VCS는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와 4K, HDR, 60FPS(초당 프레임) 콘텐츠를 지원하며, 아타리 클래식 게임이 100개 이상 내장되었다. 현재 인디고고 웹페이지에서 아타리 VCS 예약 주문이 진행 중이며 게임기 본체와 조이스틱의 구성에 따라서 다양한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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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6-07 11:00/ 신고
인원에 비해 액수가 큰..
ss / 18-08-18 18:58/ 신고
뭐 스펙 자체로도 납득이 안가는 가격이지만 ㅋㅋㅋ 아타리라는 회사는 이미 망한 회사입니다. 아타리와는 전혀 무관한 회사가 아타리 이름과 타이틀과 관련된 저작권/상표권을 사서 쇼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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