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스마트폰 렌탈 서비스 확대를 검토한다.
SK텔레콤은 보도자료를 통해 6월 1일 출시한 스마트폰 렌탈 서비스 'T렌탈'이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선택지를 늘리고 있으며,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에서 15일까지 갤럭시 S9, 아이폰 8, 아이폰 X 시리즈 3개 기종을 개통한 고객 가운데 1/4이 할부구매 대신 렌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T렌탈 고객 분석 결과 20대는 28%, 30대는 26%, 40대는 24%, 50대는 15% 등 전 연령층에서 고른 가입 비중을 보였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64%로 많았다. 주요 고객층은 54%를 차지한 20/30 세대였으며, 40/50대 다수는 스마트폰 할부 구매보다 월 부담금이 줄어들고 중고폰 처분이 간편해 렌탈을 선택한 거승로 나타났다.
또한 T렌탈 고객 100%가 선택약정할인으로 개통했고 가장 많이 선택한 요금제는 band 데이터 퍼펙트(월 65,890원)여서 상대적으로 높은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선택약정할인으로 통신요금을, T렌탈로 스마트폰 할부금 부담을 낮추려고 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 밖에 T렌탈 고객의 절반 가량이 렌탈 기간 내 분실/파손을 대비하고, 24시간 내내 스마트폰 기능을 문의할 수 있는 '폰기능상담24'를 이용하기 위해 T올케어 등 보험상품에 가입했다.
SK텔레콤은 “고객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하반기에 출시될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도 렌탈 대상에 추가하고, 오프라인 대리점까지 서비스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