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0nm 공정 양산 지연 영향, 파운드리 사업 축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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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11:55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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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계속되는 10nm 공정의 양산 지연으로 파운드리 규모를 축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인텔은 당초 2016년 중순 10nm 공정의 양산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계속 연기되어 현재는 2019년 4분기로 연기된 상황이며, 첫 10nm 공정 제품군으로 예정되었던 캐논레이크는 코어 i3 한 개 모델을 선보인 후 로드맵에서 사라졌고, 그 자리를 아이스 레이크로 알려진 제품이 대체할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TSMC와 글로벌 파운드리, 삼성 등에서 10nm와 7nm 양산 계획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텔이 파운드리 경쟁이 쉽지 않은 상황으로 관측되고 있고, 이에 따라 인텔이 파운드리 운영을 축소하리란 예상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인텔의 10nm 공정 양산 연기는 개선 목표치를 지나치게 높게 설정한 것이 주 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2분기에는 양산의 걸림돌을 해결하기 위해 10nm 공정의 디자인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재 디자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ditigimes에 따르면 LG전자와 중국 칭화 유니 그룹이 인텔 파운드리의 최대 고객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텔은 6월 JPMorgan과의 인터뷰에서 10nm 공정의 비용과 수율 개선을 위해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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