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Toshiba)에서 이더넷 기능을 탑재한 NVMe-oF SSD를 개발했다.
도시바 메모리 주식회사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더넷을 통해 데이터에 직접 접속할 수 있는 고도로 확장 가능한 저장 아키텍처용 NVMe over Fabrics (NVMe-oF) 사양 버전 1.0을 준수하는 최초의 NVMe-oF SS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신기술을 사용해 NVMe-oF 네트워크 상에서 JBOF(Just a Bunch of Flash)의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단순화함으로써 기존 CPU 기반 하드웨어 구성체 보다 성능이 더 우수하고 비용과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SSD 신제품은 Marvell 88SN2400 NVMe-oF SSD 컨버터 컨트롤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성능 U.2 NVMe SSD에서 듀얼 포트 25Gbps 이더넷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오페라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이더넷 JOBF 시제품 섀시를 사용해 NVMe-oF SSD 신제품을 시연할 예정이다. JOBF는 시스템 성능이 업계 최고 속도인 16,000,000 IOPs의 4K 랜덤 읽기 속도가 가능한 듀얼 6x100Gbps 이더넷 업링크 기능이 있는 1+1 리던던트 100Gb 이더넷 스위치 유닛을 통해 작동한다.
도시바 메모리는 NVMe-oF 기술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기업 시장에서 널리 채택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자사의 NVMe-oF SSD가 팬 아웃(fan-out) 확장성을 결합해 NVMe SSD와 거의 같은 속도를 가짐으로써 NVMe-oF SSD 채택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시바 메모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에서 개최되는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서 이번 시제품 시스템을 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