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부족 상황이 이어지면서 노트북 제조사들이 하반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trendforce에 따르면 인텔은 8월 말 발표한 위스키 레이크를 3분기 양산할 계획이었지만, 재고 부족에 직면하면서 노트북 제조사들이 하반기 예상 출하량 하향 조절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digitimes는 Compal과 Inventec 등의 노트북 제조사는 하반기 혹은 4분기 출하량은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이나, 전분기 대비 증가폭이 낮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트렌드포스 또한 2018년 전체 노트북 출하량이 전년 대비 0.2% 감소, 노트북 시장에서의 CPU 공급 부족량은 8월에 5% 수준에서 9월에는 5%에서 최대 10%, 4분기에는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인텔 14nm CPU 부족 상황이 이어지면서 HPE는 고객사들에 인텔 제온 플랫폼 대신 AMD EPYC 플랫폼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인텔이 일부 14nm 공정 칩셋을 TSMC에 위탁 생산할 것이란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러한 CPU 재고 부족 상황은 메모리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OEM 시스템 수요가 감소에 따라 당초 2%로 예상했던 4분기 DRAM 계약 가격 인하폭이 보다 확대되는 동시에 4분기 SSD 가격도 가파르게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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