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14nm CPU 공급 부족 현상이 2019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digitimes에 따르면 Compal의 Martin Wong CEO는 인텔이 아직도 부족 현상이 언제 개선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전망을 내놨다.
8월 기준으로 HPE는 제온 프로세서 부족으로 고객사들에 AMD 에픽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을 대안 솔루션으로 제안하였고, 이미 다수의 노트북 제조사들은 하반기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에이서는 최근 CPU 부족 이슈가 노트북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지적한 바 있으며, Wistron의 경우 당초 최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노트북 출하량 전망치를 5% 이하로 하향 조정하였고, Inventec은 4분기 노트북 출하량이 3분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인텔은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 외에 현재의 14nm CPU 공급 부족 현상의 원인이나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있어, 언제쯤 물량 부족 현상이 해소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반 소비자용 패키지 제품의 경우 코어 i 시리즈 CPU 가격이 약 6개월 전과 비교해 10만원 이상 높아지면서, 시스템 제조사 뿐 아니라 DIY 유저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