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컨벤션 센터 전시장에서 글로벌 ICT 컨퍼런스인 제3회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를 개최했다.
올해 화웨이 커넥트는 '인텔리전스의 활성화(Activate Intelligence)'를 주제로 인공지능(AI)가 직면한 문제, 기회, 혁신, 실행에 초점을 맞췄다. 화웨이는 AI가 새로운 범용 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이 되었으며 지구상의 모든 산업과 조직을 바꿀 것으로 예상하고, AI를 통한 더 나은 미래로 향하기 위해서는 우선 변화에 적극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이러한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질 주요 변화로 ▲더욱 빠른 모델 트레이닝 ▲풍부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 ▲AI 도입과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새로운 알고리즘 ▲AI 자동화 적용 실용성 ▲실시간 클로즈루프(closed-loop) 시스템 ▲멀티테크의 시너지 ▲플랫폼 지원 ▲인재확보 등 10개를 소개했다.
화웨이는 'AI 연구 투자', '풀스택 AI 포트폴리오 구축', '개방된 생태계와 인재 개발', '기존 포트폴리오 강화', '화웨이 운영 효율성 증진' 다섯 가지를 AI 전략의 핵심 영역으로 두고 있으며, 이중 풀스택 AI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어센드 AI IP 및 칩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센터 타깃의 어센드 910 및 스마트폰과 IoT 등 커넥티드 디바이스 대상의 어센드 310 칩셋을 발표했으며, 해당 포트폴리오는 어센드 칩 성능에 기반한 신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도 포함한다. 화웨이는 풀스택 AI 포트폴리오로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완전히 연결된 지능형 세상 구축에 기여할 '퍼베이시브 인텔리전스(pervasive intelligence)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웨이의 풀스택 AI 포트폴리오는 CANN(Compute Architecture for Neural Networks), 디바이스, 엣지, 클라우드의 통합 트레이닝 및 협업 지원 프레임워크인 '마인드스포어(MindSpore)',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구현 솔루션을 포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