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폴더블(folderble, 접이식) 스마트폰 내구성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고안하였다.
마이스마트프라이스(MySmartPrice)에 의하면 구글은 12월 15일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에 폴더블 스마트폰 내구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특허 등록하였다.
구글은 내구성을 높이는 세 가지 방법을 제안하였다. 첫 번째는 탄성이 적은 섬유를 포함하여 기기를 구부릴 수 있는 한계를 제한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형상기억합금 니티놀(Nitinol)을 사용해 원래 구조로 돌아가기 용이하게 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기기를 구부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 거품이나 젤(gel)처럼 탄력있는 물질을 쓰는 것이다. 전기 입력에 반응하는 물질이라면 전기 활성 입자로 탄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한편 구글은 이번 특허에서 '폴더블 컴퓨팅 장치(foldable computing device)'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는 스마트폰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폴더블 기기에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적용 분야가 늘어나면 여러 기업에게 특허이용료를 받는 것이 용이해지므로 구글에게는 큰 이득이 된다.
구글이 이번 특허로 어떤 제품을 개발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실제 제품 출시까지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