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공급 부족이라는 초유의 사태 영향으로 2019년 PC 출하량은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트너에 따르면 2018년 PC 출하량은 2분기와 3분기 성장세를 보인 반면 4분기에는 인텔 CPU 공급 부족 사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으며, 2018년 한 해 동안은 2017년 대비 1.3% 감소했다.
CPU 부족 사태는 OEM 들이 PC 업그레이드 수요에 대응하는데 어려움을 유발하였지만, 7년 연속 PC 시장 침체가 계속된 것은 소비자들의 수요 감소가 큰 이유로, 2014년 소비자 시장 점유율이 49%에 달한 것과 달리 2018년 소비자 대상 출하량 비중은 40%에 그쳤다.
한편, 일부 국가의 정치 및 경제적 불확실성은 PC 수요를 둔화 시켰고, 더 이상 홀리데이 세일도 소비자들의 수요를 끌어내는데 더 이상 유효한 수단으로 보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하며, 올해 CPU 공급 상황이 개선된다면 지난해 의도치 않았던 대기 수요로 인한 상황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018년 4분기 PC 시장 점유율은 레너보가 24.2%로 HP와 1.8% 포인트 차이로 근소하게 1위를 차지하였으며, 델은 15.9%로 3위를, 그 뒤를 애플과 ASUS, 에이서가 각각 7.2% 및 6.1%, 5.6%를 차지해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