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낸드 플래시 가격 인하 여파로 주요 업체들의 매출이 평균 16.8%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DRAMeXchange에 따르면 업체별로는 삼성전자의 관련 매출이 28.9%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으며, 도시바 14.7%, WDC가 14.2%, SK하인기스가 13.4% 하락한데 이어 인텔과 마이크론은 각각 2.4%와 2.2% 하락세를 보였다.
큰 폭으로 매출이 하락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율은 2018년 3분기 35.6%에서 30.4%로 5.2% 포인트 하락했으며, 삼성전자의 하락한 점유율은 도시바와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인텔등 하위 업체들에 고르게 분배되었다.
4분기 낸드 플래시 시장의 매출 하락은 낸드 플래시 가격 인하 뿐만 아니라 인텔 CPU 부족 여파로 인한 OEM 물량 축소, 애플의 신형 아이폰의 판매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2019년 1분기에도 스마트폰과 서버 제조사들의 재고 조절, 생산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가격 조절 여파가 겹치면서 업체들에게는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용량면에서는 2018년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하였으며, 전체 매출은 2017년과 비교해 10.9% 증가한 632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