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 홈페이지에서 지포스 RTX 2050이 포착되었다가 사라지는 일이 생겼다.
노트북체크(Notebookcheck)에 의하면 델의 게이밍 노트북 'G5 15' 제품 페이지 중 '포트&슬롯(Ports & Slots)' 항목에서 'USB-C 썬더볼트는 RTX 2060 시스템에 있고 USB-C 디스플레이포트는 RTX 2050 시스템에 있을 것이다(The USB-C Thunderbolt will be on systems with RTX 2060 and up while the USB-C DisplayPort will be on systems with RTX 2050)'라는 내용을 발견하였다.
최근 데스크톱용 GPU로 지포스 GTX 1660 Ti가 나왔고 머지 않아 지포스 GTX 1660 / 1650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돌연히 지포스 RTX 2050이라는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당혹스러운 일이다.
현재 해당 항목에서 지포스 RTX 2050은 지포스 GTX 1660 Ti로 변경되어서 일단 담당자 실수로 보이는데 실제로 엔비디아(NVIDIA)가 지포스 RTX 2050을 새로운 GPU로 준비 중이라면 안 그래도 복잡한 라인업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
지포스 RTX 시리즈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raytracing)를 지원하여 현실감 있는 광원 효과를 내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인데 현재 해당 기술 사용 시 그래픽 성능이 크게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 현재 지포스 RTX 2060으로는 그래픽 설정을 낮추지 않으면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켜고 게임을 원활하게 실행하기 어려운데 하위 제품으로 지포스 RTX 2050이 추가된다면 그 성능은 더 낮을 테므로 소비자로서는 실용성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