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서 PC를 '게임을 즐길 최고의 장소'로 만들기 위해 게임 개발 커뮤니티를 지원할 새로운 그래픽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 프로그램 및 기술 시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인텔은 새로운 코어 i9 프로세서를 비롯해 올해 2분기에 출시될 새로운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를 통해 PC 게이밍 분야에서 자사 제품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로 구성된 이번 제품 라인업은 게이머 및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최상급 노트북에 탑재될 예정이다.
빠른 속도의 저지연 무선 게이밍을 위한 최신 와이파이(Wi-Fi) 기술을 제공하는 인텔 Wi-Fi6 AX200(Gig+)과 초박형 시스템에서도 대용량, 탁월한 시스템 성능 및 반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텔 옵테인 메모리(Intel Optane)를 통해 인텔은 통합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2019년 2분기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인텔은 게이머에 향상된 그래픽 경험 제공을 위해 인텔 그래픽 커맨드 센터(Intel Graphics Command Center) 어플리케이션도 발표했다. 초기 단계부터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토대로 제작된 인텔 그래픽 커맨드 센터는 현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동 게임 인식 및 원클릭 게임 최적화를 통해 간단하면서 사용이 편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외에도 각 설정이 하드웨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소비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설명과 적용 전후 이미지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얼리 액세스 단계로 마으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얼리 엑세스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 이상의 플랫을 지원한다.
인텔은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프로그램인 '오디세이(The Odyssey)' 회원을 위한 첫 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오디세이 프로젝트는 인텔이 보다 나은 비주얼 경험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매니아 커뮤니티의 의견을 청취하고, 참여와 협력을 구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과 게이밍 경험을 한층 강화할 비주얼 컴퓨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관련 최신 정보, 커뮤니티 베타 프로그램, 업계 협업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이자리에서는 2020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진 인텔의 외장 그래픽 카드의 컨셉 렌더링 아트도 함께 공개되었다. '인텔 그래픽 Xe'로 마킹된 그래픽 카드는 컴팩트형 2슬롯 디자인으로, 인텔 옵테인 SSD의 가이드와 유사한 디자인을 취하고 있으며, 단일 팬 구성에 3개의 DP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 모습이 확인된다. 성능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형태상 게임 성능은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 수준이 예상된다.
한편 ,인텔은 게임 개발 커뮤니티가 175개 이상 국가에 걸친 10억 개의 인텔 PC 게이밍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개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인텔 게임데브 부스트(Intel GameDev Boost) 마케팅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인텔 게임 데브 프로그램(Intel Game Dev Program)에 가입하면 ▲인텔 기술 우수 작동(Runs Great on Intel technology) 인증 ▲게임 개발 계획 및 설계를 위한 툴과 튜토리얼 ▲무료 라이브러리 ▲성능 분석도구▲효율적인 코드 작성을 위한 툴 ▲인텔 아키텍처에서의 성능 향상을 위한 최적화 등에 대해 한층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인텔은 게임 내 악질적인 발언 및 행동이 플레이어들에게 문제이자 게이밍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스피릿 AI(Spirit AI)와 기존 모더레이터 툴에 음성 인식 기능을 더하는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해, 이 복잡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같은 R&D 투자가 게임 음성 채팅 시 발생하는 악질적인 발언을 해결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 모더레이터를 위해 통합된 인텔과 스피릿 AI 툴 시연 영상이 GDC에서 상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