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에 화면 손상 문제가 제기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출시에 맞춰 Bloomberg, CNBC, The Verge 등 미국 주요 매체에 제공한 리뷰용 기기에서 화면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 결함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 폴드의 인폴딩 설계 방식에 대해 내구성 의문이 제기되자 여러 대의 갤럭시 폴드를 접었다 폈다 하는 테스트 영상을 공개하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리뷰 제품을 받은 매체 기자들이 갤럭시 폴드 화면 절반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거나 스크린이 손상되었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들의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디스플레이에 기본 부착한 보호 필름을 제거했기 때문으로 밝혀졌으나 보호 필름이 쉽게 뗄 수 있게 보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갤럭시 폴드 힌지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원인 불명으로 스크린 고장이 발생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갤럭시 폴드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면 스크린 고장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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