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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9 뉴욕 국제 오툐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 최초 공개

2019-04-19 13:36
방수호 기자 scavenger@bodnara.co.kr

기아자동차가 4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왔으며 트윈 전기 모터를 탑재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이다. 완전 충전 시 최대 300마일(약 482km) 주행 가능하다.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 니로 EV의 장점을 계승하고 오프로드 주행도 문제 없다. 전면부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는 듯한 V자 형태 주간주행등이 눈에 띄며 블랙 컬러 몰딩이 범퍼 하단부에서부터 측면으로 이어지도록 디자인되어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며, 주간주행등을 연결하는 LED 라인이 수평으로 길게 뻗어 있고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상단부까지 확장되어 보다 단단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EV 전용 섀시를 적용해 20인치 휠을 탑재하였고 짧은 오버행 및 긴 휠베이스를 통해 스포티 느낌을 강조했다. 그리고 C필러가 밝은 레드 컬러로 처리되어 ‘하바니로’라는 이름에 걸맞는 강렬한 이미지를 더해준다.

차량 내부에는 라바 레드(Lava Red) 컬러가 적용되었고 앰비언트 라이트가 기하학적 무늬가 있는 바닥을 통해 내부 전체로 은은하게 퍼져 편안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리고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승객의 건강 및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R.E.A.D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2019 CES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는 R.E.A.D. 시스템은 운전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차가 인식해 차량 내의 오감 요소를 통합 제어하여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 공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생체 정보만으로도 시동을 걸 수 있고 음악과 온도, 조명과 진동, 그리고 향기 등 자신의 감정 상태에 최적화된 실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자동차 미국법인 수석부사장(COO)은 “‘하바니로’ 콘셉트카는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 모델의 방향성을 담고 있다” “디자이너들의 자유분방한 아이디어를 ‘하바니로’에 최대한 반영해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관념을 깨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1568㎡ (약 475평) 규모 전시공간에 △히어로카 존 △친환경차 존 △텔루라이드 존 등 차종 별로 콘셉트 존을 마련하고 북미 고객들에게 기아자동차의 우수성을 알린다.

기아자동차는 △하바니로 콘셉트카, 스팅어GTS 등 신차 2대 △텔루라이드, 쏘울, 니로 등 양산차 20대 △텔루라이드, 포르테 SEMA 쇼카 2대 등 차량 총 24대를 선보인다(퍼블릭데이 전시 기준).

각 차량의 특징 및 제원은 미국 시장 모델을 기준으로 하며 지역이나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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