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시리즈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부활에 성공한 AMD의 시장 점유율이 10% 중반대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기준 AMD의 CPU 시장 점유율은 데스크탑 분야 17.1%, 노트북 분야 13.1%, 서버 분야 2.9%로 1년 전과 비교하면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각각 4.9% 포인트와 5.1% 포인트, 서버 분야에서는 1.9%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IoT 제외)
전체 x86 시장에서 1년 전 8.6%를 기록했던 AMD의 시장 점유율은 2019년 1분기 13.3%로 4.7% 포인트 성장했는데, 이러한 AMD의 성장세는 라이젠의 준수한 성능과 합리적 가격, 경쟁사인 인텔의 공급 부족 사태처럼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AMD는 3분기가 시작되는 7월 초에 Zen2 아키텍처와 7nm 공정이 적용된 3세대 라이젠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제품군은 그동안 최대 8코어였던 CPU의 코어가 최대 16코어로 확대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텔의 CPU 공급 부족 현상은 6월 부터 진성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AMD의 3세대 라이젠 출시 이후에는 인텔 CPU 공급 부족 현상의 반사 이익이 줄어든 상황에서 양 사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