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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수랭 버전 AMD Navi VGA 개발 중, 7월 7일 출시?

2019-05-22 10:1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AMD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인 사파이어에서, AMD의 Navi 아키텍처 기반 모델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사파이어는 라데온 RTX2070과 라데온 RX 206에 대응하는 Navi XT와 Navi Pro 기반 제품을 개발 중이며, 성능면에서 Navi  XT는 RTX 2070보다 높고,  Navi Pro는 RTX 2070과 RTX 2060 사이에 위치한다는 내용을 언급했다.

각 제품에 대한 AMD MSRP는 각각 499달러와 399달러이며, 5월 27일로 예정된 컴퓨텍스 사전 미디어 쇼케이스서 있을 AMD 기조 연설에서 Navi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으로, 사파이어에 따르면 3분기로 알려진 AMD Navi 시리즈 그래픽 카드의 출시 시기는 예상처럼 7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한편, 사파이어에서는 Navi 아키텍처 기반 수랭 버전인 Toxic 모델을 개발 중이며, 라데온 VII 커스텀 모델 개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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