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지포스 3000 부터 5000 시리즈까지 상표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overclock3d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EUIPO에 3080과 4080, 5080을 상표출원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AMD의 7nm 공정 Navi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 카드가 라데온 RX 30xx 시리즈로 출시될 것이란 소식에 따른 선재 대응으로 풀이된다.
AMD는 라이젠을 출시하며 메인보드 칩셋을 경쟁사인 인텔의 미래 출시 모델이 300 및 400 시리즈로 넘버링했으며, 특히 AMD가 메인스트림 칩셋으로 B350을 선점한 결과 인텔은 B350 대신 B360을 이용하게 되었다.
엔비디아는 튜링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RTX 20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모델 넘버로 2080/ 2070 등을 사용했으며, 이에 따라 차세대 모델은 3080/ 4080 등이 쓰일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3080/ 4080/ 5080의 상표 출원이 2019년 5월 1일 동시 진행된 점을 감안할 때 AMD의 네이밍 선점에 대한 방어적 차원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