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 전쟁 여파와 CPU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해 한동안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던 글로벌 노트북 출하량이 2분기 반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2분기 노트북 시장 출하량은 1분기 대비 12.1% 상승해 약 4150만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AMD CPU가 인텔 CPU를 대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점, 교육 기관 입찰로 인한 크롬북의 수요 증가,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로 재고 이동이 요인으로 꼽혔다.
3분기에는 개학 시즌과 맞물려 크롬북에 대한 수요 확대, 애플 16인치 맥북과 ASUS 듀얼 스크린 노트북을 포함한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약 3.6% 성장한 약 4300만대의 노트북 출하량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분기 업체별 출하량을 비교하면 레노버와 에이서가 각각 34.2%와 38.6% 성장했으며, 그 뒤를 ASUS 17.3%, HP 11%, 애플이 1.7% 성장세를 보인 반면, 델은 8.8% 감소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