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6K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전문가용 XDCAM 메모리 캠코더 'FX9'을 발표했다.
XDCAM 메모리 캠코더 FX9(모델명 PXW-FX9)은 새로 개발된 소니의 약 1,900만 유효화소 6K 풀사이즈 이면 조사형 CMOS 이미지 센서 Exmor R을 탑재하여 6K 화소를 살린 고화질 4K 녹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고정밀 AF 시스템을 갖췄다.
현재 영화, CF, 다큐멘터리 등 영상 제작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FS7 II의 상위 모델로 개발된 FX9은 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새로 개발해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고 노이즈가 적은 영상을 실현하고 풀사이즈 센서 만의 짧은 피사계 심도를 살린 인상적인 장면을 찍을 수 있다.
듀얼 베이스 ISO (ISO 800/4000) 기능을 포함한 이미지 처리 시스템으로 15스톱이 넘는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로 야외의 밝은 환경부터 야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면을 매끄러운 계조로 재현한다.
센서 범위의 약 94%를 커버하는 561 포인트 위상차 AF 및 콘트라스트 AF를 함께 사용한 패스트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으로 얕은 피사계에서도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에 포커스를 계속 맞출 수 있다.
무 단계로 광량 조정이 가능한 전자식 가변 ND 필터를 풀사이즈 센서에 맞춰 새롭게 탑재했으며, 하드웨어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대신 촬영시 흔들림 정보를 기록해 후반 작업에서 이를 보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추가한 멀티 인터페이스 슈(MI 슈)를 탑재해 소니 UWP-D 시리즈 무선 마이크 시스템은 오디오 케이블을 따로 연결할 필요없이 고음질 디지털 음성을 카메라에 직접 전송해 녹음이 가능하다.
그 밖에 2020년 여름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4K 120p RAW 외부 기기 출력 지원 및 방송국에서 사용되는 슬롯인 타입 무선 오디오 리시버 접속에 대응할 예정이다.
소니 FX9은 내년 1월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소니는 FX9 출시와 함께 동영상 촬영에 적절한 성능 및 기능을 가진 E마운트 시네마 렌즈로 풀사이즈 대응 개발 T3.1 대구경 광각 줌 렌즈 FE C 16-35mm T3.1 G 렌즈도 발매한다.
줌 전역에서 개방 조리개 T3.1 (F2.8)의 높은 광학 성능과 전문가 동영상 촬영에 요구되는 조작성을 추구한 시네마 렌즈로, 새로 발표한 풀프레임 캠코더 FX9은 물론 A9 및 A7 시리즈 같은 소니 풀프레임 E 마운트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2020년 발매 예정으로 가격은 70만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