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등장이 예고된 인텔의 새로운 하이엔드 데스크탑 CPU, 캐스캐이드 레이크 X의 10코어 20스레드 모델인 코어 i9-10900X의 정보가 유출되었다.
Geekbench4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베이스 클럭 3.46GHz에 최대 부스트 클럭 4.39GHz로 표시되며, 싱글 스코어는 5204, 멀티 스코어는 39717을 기록했다.
이는 현역 HEDT CPU인 스카이레이크 X의 10코어 20스레드 모델인 코어 i9-9900X이 베이스 클럭 3.5GHz, 부스트 클럭 4.4GHz로 동작하는 것과 동일한 동작 클럭으로, 성능 유출에 사용된 시스템 제조사인 델의 또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거의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캐스케이드 레이크 X는 여전히 14nm 기반 공정이 사용되지만 CPU 코어는 현재 최대 18코어에서 28 코어로 확대되며, 딥 러닝 부스트(VNNI)와 인텔 옵테인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지원, 사이드채널 관련 보안 취약점에 대한 하드웨어적 대응 조치가 취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캐스케이드 레이크 X는 스카이레이크 X와 소켓 호환성이 유지되지만 최대 10개 코어 확대가 예정되었는데, 이를 위해 경쟁사인 AMD라이젠 및 에픽 시리즈에 적용된 것과 유사한 MCP(멀티 칩 패키지)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텔은 서버용 캐스케이드 레이크 SP 시리즈는 최대 48코어로 MCP 방식 적용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인텔의 발표에 따르면 최대 28코어를 지원하는 캐스케이드 레이크 X는 스카이레이크 X와 비교시 최대 2배 수준의 가성비 향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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