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Xe 아키텍처 기반 게이밍 그래픽 카드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게될까?
인텔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아이스 레이크에 탑재된 Gen 11 그래픽과 비교해 Xe GPU의 성능은 두 배에 달할 것이라며, e스포츠 타이틀에서 60프레임에 달하는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는 내용을 알렸다.
또한, 게임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레이트레이싱 지원과 관련해서는 데이터 센터 영역에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반면, 일부 미디어에서 레이트레이싱 미지원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르면 Xe GPU가 레이 트레이싱 지원이 가능한 것은 사실이지만, 엔비디아의 튜링 아키텍처 GPU가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지원하는 RTX 20 시리즈와 미지원 GTX 16 시리즈로 양분된 것과 같이 데스크탑 버전에서는 미지원할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특히, 아직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적용할 경우 플래그십 모델조차 상당한 성능 하락을 감수해야 하는 현실에서, 게이밍 그래픽 시장의 후발 주자인 입장에서 게이밍 성능을 우선할지, 최신 기술 지원을 어필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한편, 인텔의 외장 그래픽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릴 Xe 아키텍처는 iGPU와 하이엔드 게이밍, 데이터 센터등 전 영역에 걸친 인텔 제품군에 적용될 예정으로, 외장 그래픽 모델은 2020년 6월 실체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