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프로젝트는 석영에 초고속 레이저 광학 기술과 인공 지능을 결합해 데이터를 기록하며, 석영을 통한 물리적 기록인 만큼 고온과 전자기파 등의 외부 요인에 강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젝트 실리카 매체가 1000년 이상의 수명을 제공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로젝트 실리카는 일반적인 PC가 아닌, MS 에저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패턴을 위해 개발된 방식을 이용한다. 다양한 깊이와 각도로 3차원 나노스케일 격자 패턴 및 변형 시키는 방식으로 기록하며,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기록된 데이터를 읽어 들인다.
MS는 프로젝트 실리카의 검증을 위해 워너브라더스와 협력, 지난 1978년 개봉한 슈퍼맨 영화 한 편을, 75.6GB의 실제 데이터 및 에러 정정 코드 저장이 가능한 가로 세로 각 75mm, 두께 2mm 두께의 매체에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프로젝트 실리카는 지난 2017년 9월 MS 에저 데이터센터 HW/SW 아키텍처 발표에서 공개되었으며, 특성상 일반 사용자가 아닌 도서관이나 박물관, 국가 기관, 연구소 등 대용량 데이터를 장기간 안전하게 백업할 필요가 있는 기관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현재 디지털 데이터 기록은 물리적, 전자기 충격에 약한 면이 있으며, 이에 갈수록 급격히 증가하는 데이터를 장기간 안전하게 기록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실리카외에도 5D 글래스 디스크나 DNA 스토리지 기술 등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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