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용 웹브라우저 3종서 구글 서비스 로그인 차단 이슈 발생

2019-12-17 10:07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일부 리눅스 웹 브라우저에서의 구글 서비스 로그인이 차단되었다.

bleepingcomputer에 따르면 구글 서비스 로그인이 차단된 리눅스용 웹 브라어저는 Konqueror, Falkon, Qutebrowser의 3종으로, 구체적인 차단 시점은 명확하지 않지만 약 10일 전부터 레딧 커뮤니티에 해당 문제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해당 브라우저의 구글 서비스 로그인이 차단된 이유 역시 명확치 않지만 로그인 시도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에러 메시지가 등장하는 것을 감안할 때, 제로데이 취약점이 보고되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

실제 해당 메시지에 링크된 추가 정보에 따르면 '자바 스크립트 미지원 또는 자바스크립트 비활성 기능 미지원' 또는 '보안 취약 또는 미지원 확장기능 사용', '자동화 테스팅 프레임 워크 사용', '다른 어필리케이션에 임베디드'된 경우 표시된다.

단지, 일부 사용자는 Falkon 브라우저로 구글 서비스에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어 이들 브라우저의 구글 서비스 로그인 불가 이슈 원인은 확실치 않은데, 이번 이슈와 관련해 구글의 공식 대응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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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9-12-17 13:33/ 신고

-On Mobile Mode -
이런 문제는 배포판 리눅스에서 라이브러리 혹은 앱의 패치를 잘못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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