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가 '둠 이터널(DOOM Eternal)'에 소액 결제와 게임 상점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다는 의향을 밝혔다.
PC 게이머(PC Gamer)에 의하면 둠 이터널 게임 디렉터인 휴고 마틴(Hugo Martin)은 페이스북에서 다른 사람의 게시물에 댓글로 소액 결제 및 게임 상점 시스템이 없다고 알려주었다.
마틴 디렉터는 둠 이터널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경험치(XP)를 모으면 자동으로 잠금 된 콘텐츠가 해제 되고 캐릭터 치장용 아이템도 오직 경험치를 모아야만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 이유로는 둠 이터널이 무료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이 아니라 60달러를 지불해서 구매해야만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둠 이터널 배급사인 베데스다(Bethesda)가 근래에 '폴아웃 76 (Fallout 76)'을 비롯해 몇몇 게임으로 게이머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소액 결제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에 둠 이터널 역시 그렇지 않을까 염려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텐데 마틴 디렉터의 이번 입장 표명으로 이제는 그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둠 이터널은 3월 20일 출시 예정이며 PC (베데스다 넷, 스팀), PS4 (PlayStation 4), 엑스박스 원(Xbox One), 구글 스태디아(Stadia)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구매하여 즐길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로도 나오지만 출시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