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 이하 WD)이 2020 회계년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WD는 30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1월 3일자로 마감된 WD 2020 회계년도 2분기에 42억 달러의 매출과 5,0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1억 3,9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현상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전년 동기에 4억 8,700만 달러를 기록했었던 순손실 규모를 줄였다. WD는 2020 회계년도 2분기에 1억 4,900만 달러를 주주 배당금으로 책정하고 3억 8,800만 달러를 부채를 줄이는데 사용했다.
주요 사업 실적을 보면 플래시 부문은 비트(Bit) 출하량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NVMe 기반 엔터프라이즈 매출은 50% 성장했다. 그러나 용량대비 평균 판매 가격은 8% 하락했다.
하드 드라이브 전체 엑사바이트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1% 감소했으나 엔터프라이즈 제품군 전체 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하드 드라이브 평균 판매 가격은 전분기와 같은 81달러를 유지했다.
WD 사업부별 매출 실적을 보면 데이터 센터 디바이스 및 솔루션 사업 매출은 15억 달러, 클라이언트 디바이스 매출은 18억 달러, 클라이언트 솔루션 매출은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