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 주에 위치한 라이카 스튜디오는 초당 24개의 프레임으로 제작된 수제 스톱모션 영화에 시각특수효과를 접목해, 프레임간의 변화를 보다 부드럽게 할 뿐만 아니라 배경과 캐릭터를 추가하기도 한다.
라이카 스튜디오의 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2월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라이카 스튜디오가 앞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4편 모두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월드 네트워크(Animation World Network)에 따르면, 이 영화의 디지털 배경과 캐릭터를 위해 1페타바이트(PB)가 넘는 저장용량이 필요했으며, 영화 전체를 렌더링하는데 1억 1,200만 시간, 즉 12,785년이 걸렸다.
라이카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렌더링에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가 사용하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활용했다. 인텔과 라이카 엔지니어들은 AI를 적용한 프로세스의 가속화 및 자동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2월 9일 일요일(현지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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