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디지탈 뉴스 홈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브랜드 되살렸다 'LG 벨벳(VELVET)'으로 결정

2020-04-13 10:5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LG전자가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브랜드 이름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 주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 디자인을 적용한 플래그십 전략 스마트폰 컨셉 렌더링을 선공개한데 이어 해당 스마트폰 브랜드 이름을 'LG 벨벳(VELVET)'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부드럽고 유연하고 매끄러운 특징과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벨벳을 선택했으며, 벨벳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처럼 신제품의 세련된 디자인이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에는 기존 'G시리즈', 'V시리즈' 대신 플래그십 제품마다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시의성 있게 반영하고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별도의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G시리즈에 이어 V시리즈도 해외 시장용으로 출시된 LG V60 ThinQ 5G가 마지막이 될 것임을 내비쳤다.

LG전자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대다수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적용하고 있는 '알파벳+숫자'로 획일적으로 사양 개선과 출시 시기만을 보여주는 기존 스마트폰 네이밍 체계에서 벗어나, 이름에서부터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언급했다. 



'LG 벨벳'은 전면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완만하게 구부린 '3D 아크 디자인'을 처음으로 적용한데다 후면 커버도 동일한 각도로 구부려 하단에서 보면 가로로 긴 타원형 모양이다. 타원형이기 때문에 손과 밀착되는 접촉면이 넓어져 착 감기는 손맛을 제공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마창민 전무는 "최근 스마트폰 트렌드가 개개인의 취향과 감성, 디자인 강조와 같은 추세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을 중심으로 한 관점에서 브랜드를 운영할 것"이라며 "LG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정립해 고객들과의 공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LG전자가 스마트폰 초창기 '옵티머스(Optimus)'로 대표되던 브랜드 네임을 이미 가지고 있었고, G시리즈와 V시리즈가 옵티머스라는 브랜드를 버리고 탄생했다는 점을 볼 때 결국 LG 브랜드 외에 차별화가 어려웠던 알파벳+숫자 명칭에 인공지능 가전 IoT 통합을 내세웠던 ThinQ까지 버리고 다시 스마트폰 브랜드라는 원점으로 회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또한 대다수 스마트폰 업체들이 적용하는 '브랜드+알파벳+숫자' 조합이 신제품 출시 순서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등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되는데 비해, 이를 버리고 제품별로 브랜드를 다르게 한다면 '초콜릿폰'처럼 특정 상품의 반짝 히트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이 제대로 이뤄질지 염려스러운 부분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쿠로링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4-13 20:17/ 신고
사실 엘지 입장에선 상당히 억울할만도하죠

마인드는 대기업 1티어인데현실은 2티어인게 현실...

그걸 인정해 하는데 엘지가 잘 인정을 못하네요 ...

어차피 이름 바꾼다고 잘 팔리는것도 아닌데 왜 자꾸 바꿔 되는지.ㅡㅡ;;;

쿠로링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4-13 20:18/ 신고
일단 디자인은 잘 뽑앗네요 ...

예전부터 문제되던 그놈의 쓰로틀좀 잡길 -_- 이놈들은 스트롤로 발열 잡는게 대단한 신기술줄 아는듯 -_-;;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4-13 21:08/ 신고
이름 바꾼다고 되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LG폰 소프트웨어 지원과 관리 해준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이미 고정관념으로 봅니다.
그럴일 없겠지만 아마도 획기적으로 바꾸더라도 2세대 정도는 지원 제대로 해줘야 3세대부터 이미지 바꿀 여지라도 있지 그렇지않고는 관심없을것 같네요.
쿠로링 lswrom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4-14 2:28/ 신고
엘지를 1티어 등급의 제조사라고 보면 부족한게 맞는데

실상 시장 점유율 여러가지로 보면 2티어도 간당간당한 제조사죠 ...

사실 뭐 하웨이나 샤오미랑 비슷한 포지션이에요 ...

가장 비슷한게 한국판 소니 정도 ......

거기서 나오는 스맛폰도 판올림 잘 안해줘요 ....

비교 대상이 삼성으로 하니까 불만족 스러운 건데 사실 이것도 판매량 등을 비교하면

나름 잘해주는 건데 ...ㅋㅋㅋㅋ

이런 상황이 핵심인듯 사람들의 요구는 1티어급을 요구하는데 현실은 안되는거 ...

제조사도 지들이 1티어라고 믿음 근데 돈도 안벌리고 하니까 인원 밀어 넣으면 적자가 커지고

적당히 하면 또 삼성한테 개 밀리고 ....

새로운 길을 가면 삼성이 아니라서 안되고 ... 차라리 샤오미 같이 게임 전용으로 밀었으면

나름 시장에수 위치를잡았을텐데 .... 음질로 승부해서 솔직히 음질은 인정 받았으니까요..
(근데 음질은 너무 매나아적인 요소임)

다음 플래그쉽은 AP 오버클럭 하고 배터리 교체형으로 가서 걍 클럭 안떨어지는 방식으로 갔으면 ....

대용량 배터리 + 쿨링 솔루션은 게이밍 전용으로 꼽으면 클럭 부스터 하고

표준 배터리 기본 세팅

슬림 배터리 배터리 최적화 모드 하면 게임 휴대성 모두 다 잡을거 같은데요 ....

방수 방진은 케이스로 하면 되지 않을지 ..

송이송이 suejin993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20-04-14 11:47/ 신고
아~ 하고픈 말은 많은데 말을 아껴야겠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뭔가를 만들어내는 의지엔 박수를 짝짝짝.
ㅇㅇ / 20-04-14 13:25/ 신고
-On Mobile Mode -
LG "V"el"V"et. LG V 스퀘어.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04/13] 크래프톤, 서울대와 게임 로봇 분야 월드모델 공동연구 본격화  
[04/13] 라바웨이브, ‘AI+X CONFERENCE 2026’ 참가..AI 악용 위험 경고  
[04/13] 서린씨앤아이, 클레브와 T1 한가위 인스타그램 이벤트 성료  
[04/13]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RTX 스파크 AI 에이전트로 윈도우 PC의 새 시대 개막  
[04/13] 맥스엘리트, 'P-SPOT Festa 2026' 참가, 파워서플라이 및 1stPlayer 게이밍 기어 대거 선보여  
[04/13] 플렉스데이터, 차세대 고성능 IT 인프라를 위한 'PROMISE AI Solution 세미나' 진행  
[04/13] 서버용 제온과 데스크탑 CPU의 혼용시대, LGA771/775 은박신공 [PC흥망사 18-5]  
[04/13] 마이크로닉스, 한글날 기념 WIZMAX 릿지 PRO '3만원대' 특가  
[04/13] 이엠텍, ‘AMD PARTNER ADVANCE 2026’서 SAPPHIRE ‘PhantomLink’ 국내 최초 공개  
[04/13] 커세어, ‘커쎄일’ 가을 프로모션 진행.. 인기 제품 최대 46% 할인  
[04/13]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스토리 이벤트 ‘LITTLE WITCH TRICK’ 업데이트  
[04/13]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랜슬롯’ 등장..신규 스토리 ‘물의 심장’ 공개  
[04/13] 램리서치, 한국 반도체 생태계와 협력 확대..제조, 공급망 이정표 달성 및 산업 혁신 가속  
[04/13] HPE, 기업 AI 혁신 가속화할 차세대 AMD 기반 서버 발표  
[04/13] BYD코리아,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 고객 참여 이벤트 ‘씨라이언 6 DM-i 전국 연비 챌린지’ 진행  
[04/13] 셰에라자드, 파이널 헤드폰 DX10000 CL Collector's Edition 국내 정식 출시  
[04/13] AI로 케이스 냉각 효율 계산, 쿨링팬 배치 차이에 CPU 공급 공기 온도 13℃ 하락  
[04/13]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3, 아이폰은 되지만 안드로이드폰은 갤럭시만 지원  
[04/13] 델 테크놀로지스, 엔비디아 RTX 스파크 탑재한 첫 XPS 신제품 ‘델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 공개  
[04/13] 오픈AI, GPT-6를 챗GPT 전반으로 확대…‘인텔리전트 UI’로 질문에 맞는 UI 실시간 생성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