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송신탑, 코로나19 루머로 인해 네덜란드에서도 연달아 파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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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3 11:16
김민성 前 기자 kimmin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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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루머가 네덜란드까지 퍼졌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5G 기술이 코로나19를 퍼트리고 있다는 루머가 퍼지는 중이다. 이 루머는 영국 5G 송신탑이 중국기업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하였고, 이에 5G 송신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다는 터무니 없는 루머다.
5G 코로나 이슈는 영국의 헐리우드 배우와 유명 배우가 SNS에 올렸을 정도로 많은 영국인들이 믿고 있으며 유튜브 등 SNS에서는 5G 기술과 코로나가 관련되었다는 루머를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5G 코로나 이슈는 이미 네덜란드까지 퍼지고 있다. 영국에 이어 네덜란드의 여러 5G 송신탑이 방화 혹은 파괴 당하고 있으며 방화범들은 테러 현장에서 5G 안티 슬로건을 스프레이 페인트로 남기는 게 특징이다. 네덜란드에서는 코로나19 이슈 이전에도 5G 출현을 반대했으며 그 이유로는 5G 전파가 신체에 유해하며, 개인 정보를 침해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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